서문시장 내달 14일까지 ‘봄내음축제’다양한 행사

  •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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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29 07:28  |  수정 2017-04-29 07:28  |  발행일 2017-04-29 제10면

대구 봄 여행 주간행사(4월29~5월14일) 동안 서문시장에서 ‘봄내음 축제’가 열린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청춘! 봄을 노래하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봄·여행·관광·축제·체험을 접목해 꾸며졌다.

우선 시민들만 참여하는 ‘서문 가요제’와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인 ‘프로레슬링대회’가 눈에 띈다. 서문가요제의 경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9시30분 현장참가 형태로 진행된다.

투어 프로그램인 ‘원나잇 푸드 여행’(별밤에 먹고 자고 먹고)은 서문시장 야시장과 교동 게스트하우스를 연계한 것이다. 먼저 게스트하우스를 출발해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동성로·근대골목 코스를 걷는다. 서문시장에 도착하면 야시장 먹방 투어와 서문시장 사후면세점을 체험하게 된다. 다음달 8~13일 매일 1회씩 열린다.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큰장 삼거리 방면에선 초등 문구점 앞에서 즐기던 오락실 게임과 야광 페이스페인팅을 접할 수 있는 ‘추억의 플레이 존’이 운영된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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