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공항이전 후보지 자체 지원방안 마련한다

  • 입력 2017-05-08 19:35  |  수정 2017-05-08 19:35  |  발행일 2017-05-08 제1면

 경북 군위군은 대구공항 통합이전 후보지 주변 지역 주민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한다고 8일 밝혔다.


 5개월 동안 축산피해를 조사하고 주민지원 및 갈등관리 방안을 마련한다.


 군은 용역비 산정 원가 계산을 최근 마쳤다. 조만간 전문업체를 선정해 용역을 발주한다.


 설문조사와 간담회, 공청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을 용역에 참여시키고, 원활한 의견 수렴을 위해 모든 단계에 갈등조정 전문가를 투입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수는 "사업주체인 대구시 등이 관련 용역을 하지만 지역 여건에 맞는 지원 방안을 수립하려면 자체 용역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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