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최대 임신·출산·유아교육 전시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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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11 07:47  |  수정 2017-05-11 07:47  |  발행일 2017-05-11 제17면
엑스코서 14일까지 열려
영남권 최대 임신·출산·유아교육 전시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
영남권 최대의 임신·출산·육아 전시회인 ‘제20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가 11일부터 나흘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지난해 열린 대구베이비&키즈페어 모습.
<엑스코 제공>

영남권 최대 규모의 임신·출산·유아교육 전문 전시회인 ‘제20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가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시 주최·엑스코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페어는 임신·출산·육아교육과 관련된 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구매할 수 있는 영남권 최대 오프라인 마켓이다.

전시회는 임신출산존과 유아교육존으로 나뉜다.

임신출산존에서는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들을 위한 임산부용품, 출산용품, 영유아식품, 안전용품 등이 전시된다. 공식 후원사인 잉글레시나, 리안, 다이치, 군기저귀를 비롯해 스토케, 뻬그, 아이캔디, 싸이벡스 등 메이저 브랜드가 참가하며, 독일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예떼(JETTE)가 대구 전시회에 처음 선보인다.

유아교육존에서는 교육용 완구·문구, 유아교육 교구재 및 멀티미디어 학습기자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도서출판 아람, 튼튼영어, 장원교육, 웅진씽크빅, 잉글리시에그, 블루래빗, 토리북, 그레이트북스 등 다양한 영유아 교육브랜드가 대거 참석한다.

전시회 기간 예비 엄마·아빠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가 함께 진행돼 배움의 장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맘스스토리 산모교실, 여성아이병원의 임산부교실, 두드림 산모교실과 효성GB스쿨에서 주관하는 ‘가수 배기성씨와 서영은씨가 함께하는 임산부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토크쇼’ 등 행복한 출산 준비를 위해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된다. 영아를 위한 보행기 경주대회, 임산부·부부골든벨, 미혼모 돕기 경매 이벤트, 야외 광장 키즈 드라이빙존 체험 등이 열리고 경품이벤트도 마련된다. 전시회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5천원이다. (053)601-5239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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