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인 2명 정화조 청소 중 숨져

  • 마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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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13   |  발행일 2017-05-13 제8면   |  수정 2017-05-13

12일 오후 2시30분쯤 군위군 우보면 선곡리 W종돈장에서 정화조 청소를 하던 네팔 출신 20대 근로자 2명이 가스에 중독돼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숨진 네팔 근로자들이 막혀 있던 정화조가 뚫리면서 새어나온 가스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군위=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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