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복단지 연구개발비 등 2066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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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천기자
  • 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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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차 종합계획’ 확정

연구인력 265명→330명 증원

2025년 자립능력 50% 키워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가 ‘글로벌 의료산업 허브’로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대구시는 첨복단지 제3차 종합계획(2017~2019년)을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은 △첨복단지 운영 안정성 확보를 위한 막대한 예산 투입 △연구인력 확대 △국가 R&D 참여 △첨복재단 이사장 중심의 조직 운영 등이다.

이를 위해 정부 및 지자체는 2019년까지 연구개발비 등으로 4천62억원을 투입한다. 이 가운데 대경첨복단지는 2천66억원, 오송은 1천996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연구인력에서도 대경첨복단지가 265명에서 330명으로, 오송은 243명에서 300명 수준으로 각각 늘어난다. 또 정부는 2018년 첨복단지 운영비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철회하고 2025년까지 지원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대신 첨복단지는 2025년까지 총 경비의 50% 수준까지 자부담할 수 있도록 ‘자립 능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그동안 금지된 첨복단지 내 지원기관(신약개발지원센터·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실험동물센터·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의 외부 R&D 수주도 허용된다. 이에 따라 이들 기관은 앞으로 국가연구과제를 단독 수주해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상품화를 통한 수익창출과 자립기반 조성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첨복단지 내 3개 중앙부처(복지부·미래부·산자부)가 제각각 운영하던 4개 지원센터도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도록 정관 개정이 추진된다.

이재태 첨복재단 이사장은 “제3차 종합계획 수립에 따라 첨복단지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맞춤의료 기반의 글로벌 R&D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새 정부와 협력해 첨복단지를 보건의료산업 강국으로 이끄는 명실상부한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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