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차 털려고 문 열었는데 잠자던 주인과 눈이 '딱'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구글플러스
  • 기사내보내기
  • 2017-05-19


 지난달 29일 오전 4시 20분께 부산 서구의 한 빌라 주차장.
 상습적으로 빈 차를 골라 금품을 훔쳐 온 김모(39)씨가 다시 범행을 저지르기 위해 한 승용차 조수석의 문 손잡이를 당겼다.

 대부분 문이 잠긴 다른 차량과 달리 '딸각'하고 손잡이가 움직였다.


 뜻밖으로 쉽게 문을 열고 차 안으로 들어가려던 김씨는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운전석에 있던 차량 주인 이모(45)씨와 눈이 딱 마주쳤기 때문이었다.
 차량 운전자 이씨는 이날 술을 마시고 귀가해 차 안에서 잠을 자던 중이었다.
 놀란 김씨는 이씨에게 "미안합니다"라고 꾸벅 고개를 숙인 뒤 문을 닫고 달아났다.


 하지만 이씨는 이른 새벽 시간에 다른 사람의 차량 조수석 문을 열고 들어오려 한 김씨가 절도범임을 직감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차량 손잡이에 남은 김씨의 지문을 채취해 김씨 신원을 특정했다.


 피의자 신원을 파악한 경찰은 20여 일 만에 사하구의 한 여관에서 김씨를 붙잡았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절도미수 혐의로 김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차량털이 전과만 7개였다.     연합뉴스





12운성으로 보는 오늘의 운세

달서구배너

동구배너

수성구배너

환경정책과

경상북도개발공사

제2회 금오 전국 시낭송대회

팔공산 달빛 걷기대회

책읽기상 독서감상문 공모

화성산업

대구보건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