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가 최근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별빛촌장터) 쇼핑몰(01000.yc.go.kr)을 전면 개편했다. 전자상거래 환경이 기존 PC에서 모바일로 옮겨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시에 따르면 01000.yc.go.kr로 새롭게 운영되는 별빛촌장터는 네이버 연동 및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손쉽고 안전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모바일숍 구축으로 스마트폰으로도 접근·구매가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시는 가격할인 등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시 관계자는 “연 매출액 2억원을 목표로 입점 품목을 더욱 엄선·확대해 고객이 만족하고 즐겨찾는 장터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유시용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