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맨체스터 경기장서 공연중 폭발사고에 대해 美 정부 "자살폭탄 테러범 소행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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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23 10:50  |  수정 2017-05-23 10:51  |  발행일 2017-05-23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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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미국 유명 팝 여가수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영국 맨체스터 콘서트 도중 공연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영국 맨체스터경찰은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콘서트 공연 중 발생한 폭발로 최소 12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국 빌보드 등 해외 매체들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경기장이자 공연장인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가 펼쳐지던 도중, 현장에서 폭발음이 일어났다. 현장에서는 수많은 관객이 비명과 함께 공연장을 빠져 나왔으며 현재 아리아나 그란데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덧붙였다. 


맨체스터 경찰은 공식 발표를 통해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이번 폭발로 인해 다수의 사망자 및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이번 폭발 사고의 원인 및 정확한 피해 상황은 아직까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미국 정부 관계자는 영국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발생한 폭발이 자살폭탄 테러범에 의한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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