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독도서 ‘독도 수호결의’

  • 정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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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24 07:28  |  수정 2017-05-24 07:28  |  발행일 2017-05-24 제10면
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독도서 ‘독도 수호결의’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관계자 80명이 23일 독도를 찾아 ‘독도 수호 결의’를 하고 있다.
<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제공>

[울릉]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회장 김하영)는 22~23일 울릉도·독도를 방문해 독도 현지에서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3일 오전 10시 독도 동도 물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북도지부 김하영 회장을 비롯해 경북도내 시·군지회 회장과 여성회장 등 간부 8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 및 역사왜곡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민족의 섬, 독도’ 수호에 앞장서는 한국자유총연맹의 역할을 다짐했다.

김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토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울릉도와 독도의 중요성을 국민이 인식하게 될 것”이라며 “독도 영유권 주장과 위안부 부정 등 일본의 망언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정용태기자 jy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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