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101' 김사무엘 소속사 "허위사실·인신공격에 법적 대응"

  • 입력 2017-05-24 00:00  |  수정 2017-05-24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 중인 김사무엘의 소속사가 악성 댓글을 작성한 누리꾼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연습생 김사무엘을 향한 허위 사실 유포와 인신공격성 발언 수위가 16살 어린 친구가 감내하기 버거운 상황에 이르렀다"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악성 댓글 작성자들을 사이버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형사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레이브는 이어 "팬들의 잇따른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으로 상당수의 악성 게시물과 댓글 등 근거 자료를 수집했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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