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원남골프장 위·수탁 협약…오산리 일원 사업비 650억 투입

  • 김중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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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25 07:31  |  수정 2017-05-25 07:31  |  발행일 2017-05-25 제12면

[울진] 울진군은 지난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경북도관광공사와 ‘원남골프장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매화면 오산리 일원에 조성되는 원남골프장은 군민의 숙원 사업으로 총 사업비 650억원을 들여 18홀(121만9740㎡) 규모로 건설된다.

원남골프장은 2015년부터 민자유치 계획에 따라 사업자를 공개 모집하는 등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민간사업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날 원남골프장 조성을 위한 위·수탁이 체결됨에 따라 군은 경북도관광공사의 국내외 관광네트워크를 활용한 골프장 초기운영과 홍보마케팅에서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김중엽기자 kjynk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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