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유아숲체험원 ‘토리’ 개장…애벌레놀이터·흙마당 등 갖춰

  • 마준영
  • |
  • 입력 2017-05-25 07:31  |  수정 2017-05-25 07:31  |  발행일 2017-05-25 제12면

[칠곡] 칠곡에 산림복지시설과 연계한 유아숲체험원이 문을 열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24일 칠곡군 석적읍 유학로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두연)에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리유아숲체험원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지정 제1호이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첫 번째 유아숲체험원이다.

영유아에게 도심 속 자연에서 다양하고 체계적인 숲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토리유아숲체험원은 야외체험학습장 5곳과 하늘뜰·꿈마루·애벌레놀이터·야외음악당·흙마당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본격 운영은 내달 1일부터다. ‘토리’는 칠곡숲체원 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참나무의 열매인 ‘도토리’를 활용한 명칭이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마준영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