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태교 전념 위해 DJ 하차, 과거 방송서 "이동건은 핵노잼" 고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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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25 00:00  |  수정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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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해피투게3' 방송 캡처

25일 조윤희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보도자료를 통해 "조윤희는 KBS Cool FM 라디오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의 DJ 자리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임신 초기 태교에 전념하기 위해 최근 제작진에 이 같은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최근 배우 이동건과 혼인신고를 마친 조윤희는 결혼 소식을 알림과 동시에 임신 소식까지 공개했다.


당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결혼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새 생명이 찾아왔고, 최근 서류상으로 법적 부부가 됐다"라고 발표했다.


한편, 태교에 전념하기 위해 DJ에서 하차한 조윤희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조윤희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동건을 '핵노잼'이라고 놀렸다.


조윤희는 "이동건의 개그코드가 나랑 맞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이동건을 당황스럽게 했다. 그러자 이동건은 당시 열애 중이었던 티아라 지연을 언급하며 "사실 여자친구도 되게 재미없어 한다"고 밝혔다.

조윤희는 "이동건과 얘기하다가, 크게 웃어본 적이 없다"며 이동건을 만나면 자신이 '다크 윤희'로 돌아가게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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