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은 칠곡보 생태공원에 ‘푸드트럭 2호점’이 오픈해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푸드트럭 2호점 ‘후후’는 다양한 음료와 쿠키·빵·아이스크림 등의 메뉴를 갖추고 2019년 2월까지 운영된다. 군은 2015년 경북 최초로 푸드트럭 1호점을 배출한 바 있다.
푸드트럭은 칠곡보생태공원 내 분수광장 뒤쪽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에서는 매년 낙동강호국평화문화대축전를 비롯한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다. 군은 푸드트럭의 실질적 영업이익을 위해 인근 오토캠핑장에서도 이동영업이 가능토록 행정 협의를 진행 중이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마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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