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이필호 연구원(32·전자공학과 박사과정)이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ICT 미래인재포럼 2017’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3년 동안 SCI(E)급 논문 3편과 특허 2건을 비롯해 4건의 기술 이전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4건의 기술 이전은 산업체 양산에 적용되며 관련 기술 또한 IEEE 논문에 게재 추진 중이다. 또 국제 저명 학회인 IEEE(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와 ISCAS(회로 및 시스템 국제학술대회)에서 관련 논문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에서의 연구 활동이 SCI 논문 게재와 기술 이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관련 분야 연구의 지속적 수행을 통해 민·군융복합연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조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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