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봄철 농촌일손 돕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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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26 16:00  |  수정 2017-05-26 16:00  |  발행일 2017-05-26 제1면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연희) 회원 30여 명은 5월 26일(금) 오전 8시 와룡면 중가구리 과수농가의 사과적과 작업을 시작으로 봄철 농촌일손 돕기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적기 영농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6월 초까지 안동시여성단체 협의회 소속 16개 각 단위 단체별로도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나 농촌인력의 노령화․부녀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매년 농촌일손 돕기를 통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애착심을 느끼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 16개 여성단위단체로 구성된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는 미래를 여는 여성능력개발, 함께하는 양성평등사회구현, 이웃사랑 희망나눔 실천 등 안동시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지역사회 핵심단체로 사랑과 봉사, 인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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