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김천서 육상선수권…“세계대회 기준기록을 넘어라”

  • 입력 2017-06-01 00:00  |  수정 2017-06-01

한국을 대표하는 육상 선수들이 세계대회 기준기록 통과를 위해 김천에 모인다.

대한육상연맹은 2일부터 5일까지 나흘 동안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제71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연다.

한국 육상의 목표는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준기록 통과자 배출이다. 아직 트랙·필드 종목에서 대회 기준기록을 통과한 한국 선수는 없다.

8월4일 영국 런던에서 개막하는 세계대회에 출전하려면 국제육상경기연맹이 제시한 기준기록을 7월23일까지 넘어서야 한다. 이번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기준기록에 도달하지 못하면 6월24일 정선에서 치르는 KBS배 대회에서 재도전하거나 개인 일정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해 출전권 확보를 노려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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