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이 이달 중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입주자 모집에 나설 예정인 ‘앞산 태왕아너스’ 투시도. <태왕 제공> |
태왕은 대구 남구 봉덕동 1361-5 일원에 지을 ‘앞산 태왕아너스’를 이달 중으로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앞산 태왕아너스는 지하 3층, 지상 12~21층 총 493가구 규모다. 2000년 이후 봉덕동에 분양된 신규 아파트 중 가장 큰 단지로, 전용면적 59·74·84㎡형으로 구성된다. 조합원분(124가구)를 제외한 369가구를 공급한다.
입지는 앞산 강당골 체육공원 입구와 직선거리 500m, 신천둔치 및 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1㎞ 이내 거리에 위치한다. 봉덕초등, 효명초등, 경복중, 경일여중·고, 협성중·고, 협성유치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남구 최고 학군을 자랑한다.
태왕은 최근 분양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삼성SDS 홈IoT서비스를 적용한다. 외부 무단 침입 비상알림과 모니터링이 가능한 홈세이프티, 가족의 귀가와 출입을 관리하는 패밀리케어, 스마트폰을 통해 가전제품을 제어하고 에너지사용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다.
견본주택 전시관은 대구 동구 신천동 294-3 대구상공회의소 맞은편에 마련된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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