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영남대 대구캠퍼스서 ‘제13회 풍수지리 심포지엄’

  •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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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09 08:01  |  수정 2017-06-09 08:01  |  발행일 2017-06-09 제20면

영남대 환경보건대학원이 주관하는 제13회 풍수지리 심포지엄이 영남대 대명동 대구캠퍼스 경영관 대강당에서 10일 오후 2~6시에 열린다.

심포지엄 주제는 ‘국가 3부기관 청사의 풍수지리 분석’으로 △청와대 입지의 비판적 분석과 대안(지종학 원광디지털대 강사) △국회의사당 풍수입지와 비보(강상구 창조환경연구소장) △대법원 입지에 관한 풍수지리적 해석(원준희 성균관대 언론학 박사) △헌법재판소 경관의 풍수적 재해석(옥한석 강원대 지리교육과 교수) 논문 발표와 △김병우 교수(대구한의대), 신상화 교수(한국국제대), 조인철 교수(원광디지털대), 고봉선 교수(제주관광대)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박찬용 교수(영남대 환경보건대학원 환경설계학과장)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가 3부기관 청사의 양택, 양기풍수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논점과 해석이 제시되리라 기대한다. 국가 3부기관은 국가와 국민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곳이다. 특히 새 정부가 추진하는 세종로청사 일대는 국가기관들이 핵심적 지구로 변모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 심포지엄의 주제로 시의적절하다”고 밝혔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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