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덕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 주말 1만7천명 발길

화성산업은 대구 남구 봉덕동에 지을 ‘봉덕 화성파크드림’의 견본주택을 공개한 결과, 주말 3일 동안 1만7천여명이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봉덕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17~20층 3개동 총 332가구 규모로, 조합원분(84가구)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248가구다. 전용면적 69㎡(73가구), 72㎡(66가구), 84㎡형(109가구)으로 구성된다.

전 타입 거실을 중심으로 방 3개, 욕실 2개를 갖춘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69㎡형은 동향으로 신천을 바라보고 있으며, 72㎡형은 남향으로 앞산을 조망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84㎡형은 단지 내 중앙공원인 ‘파티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남향 배치로 설계됐다.

화성산업은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빠른 인터넷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홈네트워크와 연동한 ‘IoT@home’을 적용한다. 무인택배시스템, 디지털도서관 등도 도입해 입주민의 스마트한 라이프를 추구한다.

화성산업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인터넷으로 각각 접수한다. 당첨자는 20일 견본주택이 전시된 북구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 및 홈페이지(www.parkdream.kr)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계약은 26~28일 실시한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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