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돌아오는 경북 농촌 실현”…‘청년정책 타운홀 세미나’열려

  • 김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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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12 07:41  |  수정 2017-06-12 07:41  |  발행일 2017-06-12 제20면
식물공장·일자리창출 등 모색

청년이 돌아오는 경북 농촌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2017 청년정책 타운홀 미팅 세미나’가 지난 9일 열렸다.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와 경북도가 공동주관한 이번 정책 세미나는 농촌 융복합 및 식물공장 운영 전략 등 신산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령화와 기후변화 등 농촌 환경의 변화에 따른 대안으로 부상한 식물공장과 일자리 창출 사례, 청년이 경영하는 식물공장 사례 등이 소개됐다. 경북 청년CEO 및 청년 창업관계자와 지역 관련업계 전문가들이 청년 일자리 정책 및 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이번 타운홀 미팅 세미나를 시작으로 경북도와 머리를 맞대고, 경북의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농촌 융복합형 창업지원 모델을 개발하는 등 새정부 청년일자리 정책에 발맞춰 다각적인 방면으로 일자리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지기자 miji469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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