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음악회: 김명환의 클래식 재즈2’가 14일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열린다.
드럼 연주와 진행을 맡은 김명환<사진>과 재즈 피아니스트 성기문,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강성민으로 구성된 ‘김명환 트리오’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흐의 ‘시실리아노’를 비롯해 베토벤의 ‘비창’,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모차르트의 ‘작은 별 변주곡’, 구노의 ‘아베마리아’ 등 우리에게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재즈 장르로 편곡하여 연주한다.
곡마다 가지고 있는 의미와 스토리를 함께 들려준다. 전석 1천원.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www.dgconcerthouse.org)를 통해 100명 선착순 예매. (053)250-1400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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