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래형자동차 기관·기업 "소통합시다"

  • 입력 2017-06-17 10:08  |  수정 2017-06-17 10:08  |  발행일 2017-06-17 제1면

 대구시는 오는 20일 인터불고엑스코에서 미래형자동차 분야 산업융합 네트워킹데이를 연다.
 산업융합 네트워킹데이는 '통(通)하는 기업, 신(新)나는 기업'을 슬로건으로 기업 간 수평적, 융합형 소통을 하는 네트워크형 간담회다.
 신산업 분야 연구소기업, 중소·중견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이 새로운 협력경제 모델을 만들어 내는 것을 지원한다.


 미래형 자동차 분야 행사에는 대구시, 대구테크노파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대학, 연구소, 자동차·ICT·소재·에너지 관련 기업이 참여한다.
 시 자동차산업 정책 방향 및 융합과제, 자동차 기술 현황을 발표하고 현안을 논의한다.


 기업인들은 연계·협력을 위한 자유토론, 미팅 등으로 교류한다.
 시는 앞으로 물, 의료, ICT융합, 스마트에너지, 기계로봇, 소재, 문화 분야 행사를 열 예정이다.
 홍석준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이번 행사로 기업 간 소통이 활발해지고 상생 가능한 협업모델을 적극 발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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