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6일 새마을회관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양정석 군의장, 양항석 청도군새마을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회관은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화양읍 동천리 일원 1천650여㎡ 부지에 연면적 623㎡,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11월 준공예정이다.
양항석 <사>청도군새마을회장은 “700여 새마을지도자들의 숙원인 새마을회관이 드디어 착공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서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새마을회관이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를 상징하는 건축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도=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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