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리얼 예능 '나 혼자 산다' 녹화 참여… 두끼 식사와 헬스와 요가 '다이어트 비법'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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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20 00:00  |  수정 2017-06-20
20170620
사진:김사랑 인스타그램

배우 김사랑이 데뷔 18년 만에 처음으로 리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측은 "김사랑이 최근 녹화에 참여했다"면서 "해당 녹화분은 23일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사랑은 2000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후 배우로 활동해 왔으며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김사랑은 그동안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왕과 나' '시크릿 가든' '사랑하는 은동아'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하지만 연기 외적으로 그를 만날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었다. 이런 그의 평범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나 혼자 산다'의 방송 소식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크다.  


한편, '나 혼자 산다’출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김사랑의 과거‘다이어트’ 비결이 새삼 화제다.


지난 2011년 4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에서 김사랑은 완벽한 몸매 비결을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일주일에 2~3번씩 규칙적인 운동을 해서 몸매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이어 “세 끼 다 먹으면 살찐다”는 명언을 남겨 두고두고 화제가 됐다.


또 김사랑은 지난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좋아하는 것을 조금씩 먹기도 한다. 안 그러면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 두 끼를 먹는데 간식을 조금씩 먹긴 해야 한다. 내가 먹고 싶은 것을 만족시켜주지 않으면 저녁에 많이 먹게 된다”고 설명하면서 평소 즐겨하는 운동으로 헬스와 요가를 꼽았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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