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대구-광주 ‘달빛 스포츠교류대회’

  • 유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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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22   |  발행일 2017-06-22 제27면   |  수정 2017-06-22
광주서 개최…6종목으로 확대

대구와 광주가 스포츠로 우정을 쌓는다.

대구시는 22일부터 이틀간 광주 일원에서 2017 달빛 스포츠교류대회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5회째이며 대구시는 경북고(야구), 수성대(축구), 대구공업고(검도) 등의 엘리트팀과 생활체육 배구, 볼링, 대구시 직장동호인 축구, 족구 선수 등 총 200여명의 선수단을 참가시킨다. 교류 종목은 지난해 5개 종목에서 6개 종목으로 확대됐다.

권영진 대구시체육회장(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광주 두 도시 간 서로 신뢰하고 화합하는 형제 같은 관계가 더욱 굳건하게 다져지길 기대한다”며 “2019년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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