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원로회의 의장에 종하스님

  • 입력 2017-06-23 08:16  |  수정 2017-06-23 08:16  |  발행일 2017-06-23 제20면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에 종하스님

대한불교조계종은 최고 의결기구인 원로회의의 새 의장에 종하 스님(79·속명 박형수)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1959년 출가한 종하 스님은 능인포교당, 봉원사, 조제암 주지를 지냈으며 현재 불교방송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2011년 합천 해인사에서 조계종 최고 법계(法階)인 대종사(大宗師) 법계를 받았다. 종하 스님은 전임 원로의장인 밀운 스님의 잔여 임기를 채우며 12월10일까지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조계종은 또 두 명의 부의장 가운데 공석인 부의장직 한 자리에 암도 스님(78·속명 성환기)을 선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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