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 저런말] “이 사건으로 30년 쌓은 작가와 교수로서의 인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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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24   |  발행일 2017-06-24 제2면   |  수정 2017-06-24 07:06

◇“이 사건으로 30년 쌓은 작가와 교수로서의 인생을 모두 잃었는데 저 아이는 참 뻔뻔스럽다. 나한테 학점을 부탁한 게 정씨가 아니면 누구겠나”-류철균 이화여대 교수(모든 걸 엄마인 최순실씨가 시켰다는 정유라씨를 겨냥해)

◇“과거 ‘반값 아파트’ 정책을 내놓을 때만 해도 정치적으로 순수했는데, 중앙정치 무대에서 사라지면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변방 콤플렉스가 심해진 것 같다”-민주당 민병두 의원(홍준표 전 경남도지사의 각종 막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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