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한지혜, 키이스트 자회사 콘텐츠와이로 이적

  • 입력 2017-06-26 00:00  |  수정 2017-06-26

 배우 박서준과 한지혜 등이 기존 소속사인 키이스트에서 그 자회사인 콘텐츠와이로 이적한다.
 키이스트는 26일 "매지니먼트 자회사 콘텐츠와이가 7월1일 정식 출범한다"며 "박서준, 한지혜, 홍수현, 이현우, 구하라, 이지훈 등 10여 명이 키이스트에서 콘텐츠와이로 소속을 옮긴다"고 밝혔다.


 콘텐츠와이의 대표는 지난 13년간 키이스트의 매니지먼트를 총괄해온 양근환 씨가 맡는다.
 키이스트는 "이번 콘텐츠와이 설립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동일한 형태의 매니지먼트 자회사 분사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 대표는 "규모보다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에 집중해 소속 배우들의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류스타 배용준이 2004년 설립한 BOF에서 시작한 키이스트에는 현재 김수현, 손현주, 엄태웅, 주지훈, 한예슬, 정려원, 김현중 등이 소속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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