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투병 김우빈의 근황 사진 계정은 가짜, 신민아와 병원에서 목격했다는 'SNS 목격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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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26 00:00  |  수정 2017-06-26
20170626
사진:온라인 컵뮤니티

비인두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사칭을 통한 거짓임이 드러났다.
 
지난 25일 오후 일각에서는 김우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퇴 #hollow"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장 게재했다고 보도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에는 갤러리를 배경으로 'HOLLOW'라는 글이 담겨진 그림을 감상 중인 김우빈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김우빈의 팬들과 소속사는 "김우빈은 인스타그램 계정이 없다"며 이를 반박했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이날 "김우빈이 웨이보는 운영하고 있지만,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는다"며 "이 같은 사실을 이미 수차례 고지했지만 계속 오보가 나오고 있다"고 밝히며 "사진 속 김우빈의 모습은 최근 사진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연예계에서는 스타의 SNS를 사칭한 가짜 계정이 적지 않아 팬들의 혼란을 부추기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한 매체는 김우빈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우빈이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갈 때마다 신민아가 함께했다고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김우빈 측 관계자는 또 "힘든 상황에서도 두 사람이 함께 다니며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에 보는 이들이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보내게 된다"고 김우빈 신민아 커플의 근황을 전했다.


최근 SNS와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병원에서 김우빈과 신민아를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은 애정 전선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전하고 있다.


앞서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 7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해 연예계 공식 커플로 인정받았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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