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나들이하기 좋은가게 육성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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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26 15:51  |  수정 2017-06-26 15:51  |  발행일 2017-06-26 제1면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2017년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와 경북경제진흥원은 나들가게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6월 1일 경북경제진흥원 북부지소 설치 추진단 사무실을 안막동에 개소했다.

  경제진흥원 직원 1명과 나들가게 전담관리사가 상주하면서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6월 26일 오후 2시 사업설명회와 함께 1차 점주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나들가게 육성 지원사업은 중기청 공모사업으로 3년간 8억8천2만원이 지원되며 기존 나들가게 57개에 신규 20여 개를 육성한다.

  주요사업은 모델숍과 나들가게 경영개선, 점주 역량강화 교육, 조직화 지원사업과 특화상품인 나들이 팩을 개발하고 할인 쿠폰북 제작, 지역 농가와의 직거래망 구축사업 등으로 동네슈퍼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

  안동시는 이 사업으로 골목상권의 매출액과 수익률이 연평균 5%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들가게는 나들이하기 좋은 동네 슈퍼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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