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방폐물 1천드럼…경주 방폐장으로 처분인도

  • 김중엽
  • |
  • 입력 2017-06-28 07:29  |  수정 2017-06-28 07:29  |  발행일 2017-06-28 제11면

[울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27일부터 30일까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이하 방폐물) 1천드럼을 경주 방폐장으로 처분인도한다.

한울원전에 따르면 방폐물 드럼저장고에서 운반차량에 상차한 후 부지 내 도로를 통해 물양장으로 이동,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 운반선인 청정누리호에 선적된다. 청정누리호는 30일 경주 방폐장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한울원전은 2010년, 2015년, 2016년 3회에 걸쳐 총 3천드럼(드럼당 200ℓ)의 방폐물을 경주 방폐장으로 처분인도했다. 김중엽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