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픽, 영천첨단부품산업지구에 110억원 투자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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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28 07:45  |  수정 2017-06-28 07:45  |  발행일 2017-06-28 제17면

자동차부품 강소기업인 <주>아스픽이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110억원을 투자한다. 영천시는 27일 아스픽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스픽은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 1만3천700여㎡ 부지에 2022년까지 110억원을 투자해 금형 및 자동차 부품 공장을 건립한다. 영천시는 아스픽의 투자로 5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 김해에 소재한 아스픽은 플라스틱 금형과 자동차 부품용 파인 블랭킹(Fine Blanking·정밀도가 요구되는 부품을 한 번의 공정으로 매끄럽게 가공하는 고정밀 프레스 금형기술) 금형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는 금형전문업체다.

유럽, 북미, 동남아시아에 직접 수출도 하고 있다. 아스픽 이가상 대표는 “제품의 고부가가치 전략과 신성장동력 추진으로 매출 1천억원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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