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LINC+사업’ 교직원 워크숍·직무연수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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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28 08:16  |  수정 2017-06-28 08:16  |  발행일 2017-06-28 제27면
수성대 ‘LINC+사업’ 교직원 워크숍·직무연수
수성대 김선순 총장이 전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2017 LINC+ 교직원 워크숍 및 하계직무 연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 선정된 수성대가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LINC+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하는 한편 여름방학을 맞은 관련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수업 및 현장실습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수성대는 전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017 LINC+ 교직원 워크숍 및 하계직무 연수’를 최근 이틀 동안 경주에서 가졌다. ‘서비스·제조 분야 산업을 위한 사회맞춤형 HC 인력양성 사업’으로 추진되는 수성대 LINC+사업은 애완동물관리과의 ‘팻 의료미용서비스 VN전문가’ 과정 등 7개 학과에서 모두 9개 사회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되며 연간 17억1천만원씩, 5년에 걸쳐 모두 85억원의 예산이 집중 투자된다.

수성대는 특히 LINC+ 사업에 참여하는 학과뿐만 아니라 나머지 학과도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통해 대학 전체를 ‘산학일체형 전문대학’으로 혁신할 예정이다.

김선순 총장은 “LINC+ 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이 맞춤형 인재를 양성, ‘산학일체형 전문 직업교육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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