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us Now] 호산대-印尼 가톨릭대·기업체

  • 박종문
  • |
  • 입력 2017-06-28 08:17  |  수정 2017-06-28 09:12  |  발행일 2017-06-28 제27면
복수학위·맞춤형 인력양성 협의
20170628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왼쪽)이 인도네시아 최대 신재생 에너지 회사인 아드미트라의 부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산대(총장 박소경)는 최근 인도네시아 대학과의 복수학위 수여와 맞춤형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하여 김재현 부총장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관련 기업체들과 협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호산대는 이번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아트마 자야 가톨릭대와 교환학생 및 복수학위에 대해 협의했다. 복수학위는 자카르타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어를 3개월 이상 수료한 학생 중에서 아트마 자야 가톨릭대에 입학하여 1년간 정규과정을 이수한 후 호산대에서 1년간 공부하면 취득할 수 있다. 또 호산대는 태양광을 생산하는 인도네시아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아드미트라 주식회사와 기업컨설팅 및 에너지생산기업인 헤르만주니트로 그룹을 각각 방문했다. 이들 기업체와는 인도네시아 대학과의 복수학위제도를 이용한 맞춤형 인력 양성 공급에 대해 협의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여러 어려움을 딛고 인도네시아 대학과 복수학위 및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박종문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