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진행하는 tvN '수상한 가수', 7월14일 첫방송

  • 입력 2017-06-28 00:00  |  수정 2017-06-28

강호동이 tvN 새 예능 '수상한 가수'의 MC를 맡는다.


 tvN은 강호동이 진행하는 '수상한 가수'를 7월14일 오후 8시20분 첫방송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MBC TV '복면가왕'을 히트시킨 민철기 PD가 MBC를 떠나 CJ E&M으로 이적해 내놓는 첫 프로그램이다. 인기 가수가 무대 뒤 숨은 실력자의 후원자를 맡아 그의 '아바타'가 돼보는 구성이다.


 민철기 PD는 "음악쇼에서는 만나보기 어려웠던 강호동이 MC를 맡아 에너지 넘치는 진행과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뛰어난 실력을 지녔지만 음지에 머물러 있던 가수들에게 대중 앞에 자신의 노래를 들려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그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이수근, 국카스텐 하현우, 김형석 등이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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