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창업지원’ 우수 창업인재 공동발굴·육성·멘토링

  • 김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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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29 07:48  |  수정 2017-06-29 07:48  |  발행일 2017-06-29 제17면
창조경제혁신센터-SAG코리아 협약
‘스타트업 창업지원’ 우수 창업인재 공동발굴·육성·멘토링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오른쪽)과 백운주 SAG Korea 대표가 27일 지역의 스타트업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일 <주>SAG Korea와 업무협약을 맺고 스타트업 업체들의 창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은 지난 22일 <주>빅워크 액셀러레이터에 이어 올들어 두 번째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의 엑셀러레이터와 업무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SAG Korea는 유망한 스타트업 업체들에 광범위한 투자 유치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액셀러레이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창업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멘토링 및 피칭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멘토의 역할을 할 기업인들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 창업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개최할 예정이다.

SAG Korea는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내의 3D프린터, 레이저커터, 재봉공간 등을 포함한 총 17개의 작업 공간을 갖춘 200평(660㎡) 규모의 C-Fab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 지원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SAG Korea와 센터는 우수한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육성하고, 다수의 성공 창업 사례를 도출해 지속가능한 협력적 액셀러레이팅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미지기자 miji469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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