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6일 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소에서 파티마병원에서 태어나 주기적으로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은 환아 및 보호자들을 초청해 ‘파티마둥이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마워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진미 병원장을 비롯한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및 간호사, 재활치료실 등 많은 직원이 참석, 건강을 기원하며 미리 준비한 노래와 케이크 커팅식, 응원의 메시지 전달과 함께 소통하고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힘들었던 시기를 잘 버텨주고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보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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