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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인 12일 대구시 북구 50사단 공병대대(대대장 이선영 중령) 점심식사에 삼계탕이 제공되자 간부들이 더위에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닭고기를 먹여주며 격려하고 있다. 50사단은 사단 소속 모든 장병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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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다…먹고 힘내”
- 황인무
- 입력 2017-07-13 07:15 | 수정 2017-07-13 07:15 | 발행일 2017-07-13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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