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출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제528회

■ 가로열쇠

1. 우리나라의 고유 문자의 이름. 자음 글자 14자, 모음 글자 10자로써 음절 단위로 모아 쓰게 된 표음 문자. (참) 훈민정음.

2. (암탉이 제자리에 찾아들도록) 닭의 둥지에 넣어 두는 달걀. 소란.

4. 말뚝 따위를 잇달아 박아서 만든 울타리, 또는 그 말뚝. 목채. 목책.

7. 손가락으로 한 자밤씩 한 자밤씩 잡는 모양. *떡국 꾸미를 그릇마다 ○○○○ 집어놓다.

8. 중이 속의 세 청골 중 맨 바깥쪽의 뼈. 자루 부분이 고막에 붙어 고막의 진동을 안으로 전달함. 추골. (참) 청골.

9. 벼를 거두어 타작하는 일.

12. 아직 덜 익은 밤.

14. 단청한 뒤에 사람, 꽃, 새 등을 공간에 그려 넣는 일. 또는 그것을 그린 그림.

15. 낮에 하는 일. ↔ 밤일.

16. 쇠로 쐐기처럼 크게 만든 연장. [통나무 장작을 팰 때, 도끼로 찍은 자리에 이것을 박아 도끼머리로 내리쳐 나무가 쪼개지게 함.]

19. 한 번 휘둘러 베는 칼질. *○○에 베어 버리다.

21. 아이의 시체를 아주 허술하게 장사 지내던 일, 또는 그 무덤. *그러나 아이라 할망정 임자 있는 송장이라 ○○로 매장해 버릴 수는 없었다.

23. ‘비름’을 ‘쇠비름’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24. ‘금시에’가 줄어서 변한말.

25. (부사) 낮게. ↔ 도두. *새 떼가 들판 위를 ○○ 날고 있다.


■ 세로열쇠


1. 다시 하는 동자(부엌일. 밥 짓는 일). 즉, 식사가 끝난 뒤에 다시 밥을 짓는 일.

3. 걸치거나 가린 것이 없이 그대로 드러난 살.

4. 근심스럽거나 답답하여 마음이 편하지 않음, 또는 그런 상태.

5. 남이 괴롭게 굴거나 당부하는 일 따위를 잘 받아 주는 일. *귀엽다고 ○○를 해 주었더니 버릇이 없다.

6. 하박을 이루는 두 뼈 가운데 안쪽에 있는 뼈. 척골.

9. 벼의 이삭을 떨어낸 줄기. 고초. (준) 짚.

10. ‘ㄹ’ 이외의 자음으로 끝난 어간이나 시제의 ‘-았(었)-’에 붙는, 문어 투의 종결 어미. ‘-겠도다(-겠더라)’의 뜻으로, 추측, 희망. *세월이 흘러도 그녀를 진정 못 잊○○○.

11. 작은 별. 자잘한 별.

13. 밤과 낮. 일야. 주야. *○○을 가리지 않고 일한다.

17. 수선스럽고 실없는 말이나 행동.

18. 지난날, ‘두 역참 사이의 거리’를 이르던 말.

20. 칼날이 스치어 생긴, 가는 금.

22. 환히 밝은 낮. 백일. 백주.

<응모요령>

▨제528회 ‘임무출(한글학회 회원)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해답은 우편엽서를 이용해 7월27일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전화번호를 반드시 적어주세요)
▨보내실 곳 : 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441 영남일보 편집국 주말섹션부 임무출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담당자 앞
▨우편번호 : 41260

<제526회 당첨자>

▶김상미(대구시 동구 신암북로7길)
▶강영미(경산시 옥산동)
▶손은정(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이지연(대구시 중구 남산동)
▶박정민(대구시 동구 반야월북로)
▶강영수(대구시 북구 동북로)
▶전언환(대구시 달서구 학산로)
▶박상철(구미시 원남로4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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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8회 문제 및 제526회(6월16일) 정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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