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군수 “편익·문화복지시설 확충…도심관광 허브화”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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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17 07:38  |  수정 2017-07-17 07:39  |  발행일 2017-07-17 제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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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이승율 청도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거리~청도교 도로 확장·포장공사 기공식이 열리고 있다. <청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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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는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 말쯤이면 월곡삼거리~청도역~삼거리(청도교구간)~과선교~범곡네거리로 이어지는 청도의 도심이 획기적으로 바뀌어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생이 살아야 청도가 산다는 기치 아래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활기찬 청도를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산업구조를 고도화해 노후화한 원도심에 각종 기반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심기능 회복, 상권 활성화, 도심관광의 허브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청도의 경관을 확 바꿔 군민이 살기 좋고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공간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군수는 또 “읍·면별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읍·면 소재지에 생활편익, 문화, 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함으로써 거점공간으로 육성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도심관광의 허브 역할도 수행하도록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청도=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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