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us issue] 대구한의대, 프라임사업평가 ‘우수대학’ 선정…기술이전·취업 등 산학협력 성과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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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17 07:53  |  수정 2017-07-17 07:53  |  발행일 2017-07-17 제19면

대구한의대 PRIME사업단(단장 정성화 기획처장)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사업)’ 1차 연도 연차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대구한의대는 이번 연차평가에서 프라임 단과대학인 바이오산업대학을 신설하고 사회환경 및 주요 직무분석을 통한 NCS 기반의 교육과정 도입, 정규교과과정과 연계한 체계화된 비교과과정 DNeA 교육시스템 운영, 프라임사업으로 정원이 조정된 학과 교원들의 신분 유지와 재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배려와 행·재정적 지원 등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프라임사업을 통해 대학체질 개선, 우수신입생 확보,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대학의 성과뿐만이 아니라 1차 연도 사업을 통해 3개 기업에서 45명의 채용약정과 화장품기업 기술이전 10건, 기술이전과 연계한 취업 3명 등 산학협력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프라임사업 2차 연도(2017년도)에는 중국 선전의 Mannay Asia R&D Center와 충북 보은의 <주>대주바이오 등 기업들이 대학에 찾아와 협약을 체결했다. 또 하반기에는 일본 화장품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국제 심포지엄 개최, 일본 화장품공장 현장실습, 공동연구 및 인력 교류 등 글로벌 역량 강화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창조형 현장실무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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