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청년 200명 경주·포항 방문…SNS로 관광지 홍보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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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18 08:12  |  수정 2017-07-18 08:12  |  발행일 2017-07-18 제28면
내일로 경북관광홍보단 팸투어
불국사·월지·죽도시장 등 방문
국내외 청년 200명 경주·포항 방문…SNS로 관광지 홍보
지난 13일 경주 불국사를 방문한 ‘내일로(Rail-ro)’ 경북관광 홍보단 200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관광공사는 지난 13~14일 ‘내일로(Rail-ro)’ 경북관광홍보단 200명을 초청해 경주·포항 등 경북관광을 알리는 팸투어를 가졌다.

경북관광홍보단은 전국에서 선발된 만 29세 이하 국내외 청년 1천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200명은 ‘대한민국 테마관광 10선’에 선정된 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지난 13일 서울역에서 발대식을 가진 홍보단은 경주에 도착해 불국사, 기림사,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의 관광지를 방문했다. 14일에는 포항 호미곶과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죽도시장 등의 주요 관광지를 관람했다.

이들은 경주와 포항 등 경북관광의 매력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널리 홍보했다.

김대유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요즘 문화트렌드를 대표하는 ‘욜로(YOLO)족’의 중심에 있는 청년들이 경북을 여행하며 SNS를 통해 다양한 경북관광을 알려 여름철 관광객 유치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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