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율 109% 박해민, KBO 최고의‘거미손’

  • 명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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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20   |  발행일 2017-07-20 제26면   |  수정 2017-07-20

삼성 라이온즈의 주전 중견수 박해민이 올시즌 퍼펙트 수비율을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보안업체인 ADT 캡스에 따르면, 업체 내 객관적 수비지표를 바탕으로 수비 기록을 산정한 결과 박해민은 109.05%의 수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KBO 전체 야수 중에 1위에 해당하는 수치며, 2위인 KIA 버나디나(수비율 107.74%)와는 1% 정도 차이가 난다.

박해민은 ADT 캡스가 선정한 수비 명장면 부문에도 올시즌 20차례나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ADT캡스는 2013년부터 KBO리그 선수들의 호수비를 응원하는 ‘ADT캡스플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된 박해민의 수비 영상은 포털사이트 다음 내 ADT캡스플레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명민준기자 min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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