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릭, 내복사근 손상…1군 복귀까지 4주 소요

  • 명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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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21   |  발행일 2017-07-21 제19면   |  수정 2017-07-21
페트릭, 내복사근 손상…1군 복귀까지 4주 소요
페트릭

삼성 라이온즈는 부상을 입은 페트릭을 22일쯤 재활군에 합류시킨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페트릭은 MRI 촬영 결과, 우측 내복사근에 경미한 손상이 발견됐다. 주치의는 복귀까지 4주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페트릭은 19일 롯데전 5회말 1루 상황에서 롯데 문규현이 친 희생번트 타구를 잡아 2루로 송구하다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페트릭은 올시즌 삼성이 45만달러를 주고 데려온 외국인 투수다. 팀의 부진으로 승수를 많이 쌓지는 못했지만, 18경기에 등판해 퀄리티 스타트를 9차례나 찍는 등 2승8패 평균자책점 5.65로 높은 가성비를 보였다. 명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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