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뉴미디어 진출·디지털화”…신문協 14개국 사례·정책 발표

  • 유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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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22 07:08  |  수정 2017-07-22 07:08  |  발행일 2017-07-22 제2면

신문진흥정책은 단순히 신문사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위한 인프라를 되살리는 민주주의 진흥정책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는 박성희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에게 의뢰해 지난 20일 발간한 ‘선진 외국의 신문 지원 정책의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14개국의 신문 지원 사례와 정책 방향 등을 발표했다.

박 교수는 “2000년대 들어 인터넷 기반의 미디어 환경이 공고해지자 유럽의 신문 지원 정책은 신문의 뉴미디어 진출과 디지털화, 경영합리화, 저널리즘 능력 강화 등에 초점을 두고 종이신문의 한계를 넘어 콘텐츠의 디지털 보급을 늘리는데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유승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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