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모금회, 대구 95개 읍·면·동에 성금 5억2천만원 전달

  •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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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22 07:41  |  수정 2017-07-22 07:41  |  발행일 2017-07-22 제10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사업’에 5억2천만원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민간과 기초자치단체가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고, 재원의 이중 지출 등을 막아 효과적인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모금회가 전달한 성금은 대구지역 95개 읍·면·동에 배분된다.

박용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난해에도 42개 읍·면·동에 2억3천여만원의 성금을 지원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모금회는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선풍기 1천7대(5천만원 상당)를 전달하기도 했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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