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찰' 박서준, 강하늘과 '런닝맨' 출격… 21살 군입대 사연도 '눈길'

  • 인터넷뉴스팀
  • |
  • 입력 2017-07-26 00:00  |  수정 2017-07-26
20170726
사진:연합뉴스

배우 강하늘과 박서준이 '런닝맨'에 출연한다. 


26일 SBS 관계자는 한 매체에 "강하늘과 박서준이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강하늘과 박서준이 영화 '청년경찰' 개봉을 앞두고 홍보 차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영화 ‘청년경찰’은 박서준과 강하늘이 투 톱으로 나선 청춘액션영화로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이에 대해 SBS 관계자는 "두 사람이 출연하는 게 맞다. 녹화는 오는 31일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강하늘과 박서준의 '런닝맨'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에 두 사람이 '런닝맨' 멤버들과  또 어떤 호흡을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강하늘과 박서준의 촬영 분량은 오는 8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그런가운데 박서준이 21살에 군입대해 이미 예비군도 끝난 상황이라 알리며 눈길을 끌었다. 최근 남자 연예인들의 군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일찌감치 군복무하며 논란과 불안에서 벗어난 박서준은 더욱 더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박서준은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 중이던 지난 2015년 5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 것에 대해 설명한 적 있다. 박서준은 군 복무를 일찍 한 이유에 대해 “오히려 그때가 더 불안했다”며 “아무것도 앞에 없었기 때문에 군대에 간 것”이라 설명했다.


특히 박서준은 “일찍 다녀온 게 지금 제게는 도움이 많이 됐다. 작품을 계속 하고 있는데 2년이라는 공백이 없을 테니 관계자분들이 제일 좋아하셨다”고 밝히기도 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연예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