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봉화군향우회(회장 변준연)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매종드비웨딩홀에서 이디야커피 문창기 회장 초청 명사특강을 가졌다. 명사특강은 변준연 회장의 10대 공약 중 하나로 박노욱 봉화군수에 이어 둘째다. 이날 특강에는 변준연 회장을 비롯해 여규태·이권재 고문, 이심년·최종무 부회장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변 회장과 문 회장의 고려대 동문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문창기 회장은 봉화읍내 출신으로 2004년 매장 수 80여개의 개인회사를 인수해 12년 만에 2천개 이상으로 늘린 동종업계의 선두주자다. 문 회장은 이디야 창업성공 스토리를 강의한 뒤 참석자들에게 자신의 저서 ‘커피드림(꿈꾸는 회사, 이디야 이야기)’을 직접 사인해 선물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성공비결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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