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대한노인회청도지회, 운문댐 환경지킴이 일자리 협약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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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27 08:03  |  수정 2017-07-27 08:03  |  발행일 2017-07-27 제28면

K-water 운문권관리단이 노인 일자리 창출에 발 벗고 나섰다.

K-water 운문권관리단은 지난 21일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지회장 박영상)와 운문댐 자연환경지킴이 노인 일자리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댐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13명이 운문댐 자연환경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9월까지 2개월간 운문댐 하류보 유원지 등 운문댐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행락객들의 낚시, 수영, 쓰레기 투기 등 수질오염행위에 대한 감시활동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친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 협약은 정부의 일자리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댐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김면수 운문권관리단장은 “K-water는 이번 노인 일자리 사업처럼 운문댐 주변 지역의 소득 증진과 주민들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매년 꾸준하게 펼쳐오고 있다. 이번 사업이 지역민의 복지 증진과 댐 주변 환경 개선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으로 이어지는 데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도=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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